어느날 갑자기 예약 홈페이지에 다자녀 예약이라는 안내가 뜬걸 봤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자녀 2이상인 가정은 기존 예약일 5일이 아닌 4일에 예약할 수 있게 해주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예약이 더 힘들지 않나요??
예약가능한 사이트를 일부분으로 한정해 놓았다고 하지만,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 2이상 안되는 가정은 안양 시민이 아니고, 세금 내지 않나요??
시민 모두가 똑같은 세금을 내고, 그 세금으로 운영되므로 시민 전체에게 똑같은 이용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계획했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주세요.
이미 2자녀 이상은 다자녀혜택으로 요금할인이 되고 있는데 이건 2중 혜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애 더 낳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헛소리들 하지마세요.
낳고 싶어도 난임등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도 많습니다.
똑같은 세금 내는데 왜 이런것에서 비교당하고, 피해를 봐야 하나요??
○ 현재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명 미만으로 심각한 저출산 사태에 처해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차원에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병목안캠핑장은 저출산 대응 및 다자녀 지원 제도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하여 2024년 7월 이용분부터 다자녀 우선예약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 다자녀 우선예약 잔여 및 취소분은 일반예약 시 다자녀여부와 무관하게 이용가능하도록 개방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031)389-5292로 문의를 부탁드리며, 항상 고객님께 즐거운 경험을 드리는 병목안캠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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