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9.17.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빙상장을 방문했습니다.
하키가 4시에 있어서 2시까지 개방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은 이해합니다.
하키 시합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다만 아주 짜증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수시로 아주 큰 소리로 하키 시장 종이 울렸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놀랐습니다.
작은 소리로 준비를 하거나 음향 테스트는 노래등으로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일반이용자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처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시 50분경 마치고 스케이트를 정리하는데 빙상장에서 나가서 하라고 저에게 협조하더군요.
이거도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제가 관람하기 위해 시간을 끄는것도 아니고 스케이트 장비를 정리하고 있는데 나가서 하라니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2-3분도 더 못 기다리나요.
그러면 1시까지 개방을 하고 준비하시지 왜 2시까지 개방했습니까.
정리하고 나가니 입구에 하키 출입을 위해 통제 라인을 설치 했는데 일반 이용자가 다 나가고 하면 안되나요.
제가 왜 구불구불 돌아서 나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통제 라인을 3시에 설치해도 아무 이상이 없을 것을 생각됩니다.
그전에는 아에 정문이 아니 농구장쪽 문을 이용하라고 하더니 조금 양보했으니 일반이용자거 희생을 해야 하는 건가요.ㅛ
하키만 중요한가요.
하키보다 안양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일반사용자가 중요한것 아닌가요.
시정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안양실내빙상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용중 불쾌감을 드린점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해당일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 시즌 개막일로서 첫 시작인만큼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은 상황이였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준비과정이 많음만큼 시즌개막전은 전면휴장으로 진행하였으나 추석연휴로 인한 휴장과
주말강습생의 수요증가 등으로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휴장없이 시즌 개막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과정에서 고객불편이 야기된점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에따른 고객불편 사항을 안양한라
연고구단 측에도 전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향후에는 동일한 사항으로 고객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사항은
종합운동장사업부(빙상장 389-5226)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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