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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종합운동장의 수영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아주니
언제나 관리가 잘 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코로나 전보다 나아지는것은 사람이 적다는것? 뿐이라고만 생각하고
시설이 더 깨끗해 졌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부터 최근까지.
저녁시간의 자유수영 시간 안내해주시는 분은
여러번 마주치는 데도 참 인사 잘하고,
항상 웃어가면서 회원들에게 한명 한명
보기드물게 허리까지 굽히듯 목례하는
서비스 직원의 친절에, 참으로 수영을 시작할때도 끝날때도 기분좋게 하네요.
4월부터 더 자주 갈 계획인데,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싶어서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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