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에게 좋은 체육시설을 제공해 주시느라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경기장 육상 트랙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주경기장은 다수의 안양시민이 애용하고 있는 안양시의 자랑입니다.
안양에 살고있다는게 참으로 자랑스러운 만큼의 좋은 시설이며, 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아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트랙 및 잔디 보수, 관람석 공사 등으로 거의 7개월간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시설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공사임에는 틀림없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더욱 좋아진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트랙 보수는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관람석과 난간 공사만 남아 있는 듯합니다. 공단에서는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부득이 주경기장을 폐쇄하고 있습니다.
관람석 및 난간 보수 등 잔여 공사를 시행하면서, 이미 공사가 완료된 육상트랙을 개방하는 방법은 전현 고려하지 않으신 듯합니다.....
안양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세금을 절약하는 길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공사 구간에 안전 휀스를 설치하고 육상트랙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시민들이 더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 주시시길 부탁드립니다.
경기장의 전면 폐쇄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니, 육상트랙만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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