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착한수레 이용자 입니다 평소 3660번 기사님의 차를 배정 받아 가끔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 탑승할 때 어떠한 인사나 목적지 확인 하차시에도 아무 말씀 않하셔서 저를 좋아 하시지 않는 것은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한 달 전 쯤 이었던것 같습니다 안양역 맞음편에서 집에 가는 배차를 부탁드리니 3660번 기사님이 배정
되셨고 저는 이제 배정 됐구나 하는 생각으로 휴대폰을 봤을떄 기사님 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있는 위치가
대로예요? 골목이예요? 그 전화를 받는 순간 위치를 못 찾아서 전화 하신 것이 아닌 아 미리 나와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기사님에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평소에는 어떠한 응대도 안하시는 분이
배차 되자마자 바로 전화하셔서 위치를 물어 보셨다는 것은 위치가 궁금해서가 아닌 거기 찾기 힘드니까 미리 나와
있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 난 저는 "대로면 오시고 골목이면 안오실거예요?"하고 기사님께
되물었습니다.
그후 탑승지에 도착하셔서 집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 때 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혼자 스스로 탑승하는
이용자 인데 기사님이 문을 열어 주실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때 부터 그 기사님을 배정 받을때 억지로 문을 열어
주시는 느낌을 받았고 혼자 할 수 있지만 거기서 제가 혼자 하게 되면 "아 이놈은 내가 조금만 무섭게 하면 알아서
쫄아 버리는 놈이구나"이렇게 생각하실까봐 문 열어 주시는걸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후 그 기사님은 불친절한
아우라를 한껏 뿜어 내셨고 어젠가 부터 제가 그 기사님의 눈치를 많이 보며 탑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착한
수레 차장님을 직접 만나뵐 기회가 있었고 저는 그 기사님께 친절하게 응대 부탁 드릴다고 부탁드렸고 차장님도
전달 하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 후 3660 기사님이 배정되었는데 기사님은 내리셔서 인사는 해 주시지만 문을 열고 닫을실때 문이 부서질 정도로
열고 닫아십니다. 아마 너 그동안 혼자 하다가 왜 나 귀찮게 해 라고 생각하시고 친절한 응대를 부탁드릴때 기분이
나쁘셨던것 같습니다 어제 문을 열고 닫는 소리에 너무 놀라서 집에와서 청심환을 먹고 겨우 잠들었고 내가 멀 잘
못했나 생각해 보았을때 평소에 무응대 하시는 기사님이 배정 잡히자 마자 전화 오셔서 위치를 물어보셔서 골목이면
안오실거예요? 반문했던 기억 밖에 없습니다. 기사님 이제 저 탑승할때 억지로 문 안 열어 주셔도 되요 제가 천천히
열고 내릴께요 이번일을 겪으면서 든 생각이 차장님께서 친절을 약속하셨는데도 불구 하고 기사님이 장애인 승객을
대하는 태도가 전혀 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위협적을 바뀌 셨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뇌성마비+하지기능+부정맥을 진단 받은
사람이라 평소에 잘 놀라서 집에서도 가족들도 저떄문에 조용히 말하거든요. 문 열어 주시고 닫아 주시는게 그렇게
잘못한 일이면 제가 진심으로 사과 드릴꼐요 앞으로 절대로 문 열어 주지 마세요 문 열어 닫는 소리가 마치 큰 바위가
떨어지는 소리 처럼 들려서 위협적으로 다가 옵니다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나 너한테
화났어 하고 표출하시는 것 같아 위협을 많이 느낌니다 평소에 기사님들 배려해 드리고 싶어서 느리지만 천천히
한건데 문을 열어달라고 기다렸다는것 하나만으로 그렇게 위협적으로 문을 여닫으시는건 제가 어떻게 받아 드려야
되나요? 이제 다시는 문 안 열어 주셔도 되요 저 부정맥 환자인데 놀라고 싶지 않아요 왜 착한 수레는 장애인을
안전한 이용이 아닌 승객과의 감정 싸움을 목적으로 하시는 기사님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3660기사님 그동안 (6번)탑승시 문 여닫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이제는 더 이상 문 안 여닫아 주셔도되요
더는 승하차 하면서 부서질 듯한 문 소리로 위협 받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직원을 관리하시는 차장님이 친절을
약속하셨는데 오히려 더 무섭고 위협에 쳐해지는 지는 상황을 맞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되는지....
착한수레를에 올바른 목적에 맞춰 관리하주시는 감독 기관은 없으신지? 어떠한 이유로도 기사님이 승객에게 위협을
가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목적과 다르게 장애인을 불안하게 하고 위협하시는
행동을 하시는 기사님 무섭습니다
안양시 착한수레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착한수레는 고객님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하차 시에는 운전원이
문을 개방하여 하차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운전원에게 승하차 시 고객님이 불편을 느끼신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동일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다시한번 전직원에게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친절교육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착한수레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389-5200, 5363)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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