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코로나로 오랜 기간동안 중지되었던 수영강습이 재개되어 이번 6월부터 강습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운동을 제대로 할려고 5월중순경 사전 신청하여 수영복이며 오리발 등등 준비물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달에 재신청이 아니라 신규로 접수하여 만약 신청이 안되면 이 모든게 왜 시작했나 싶을 정도로 허무할것 같습니다.
이처럼 매달 이런식으로 신규로 한다면 매달 저같은 사람이 생길거고 그에 대한 불만이 생길거라 봅니다.
물론 주체측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하는 방향이라고 생각되어 이 방식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예 시작을 못 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된다고 여기겠지만 그 모든걸 감안하여 진행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예를 들어 안양도시공사 직원들도 매년 신규로 채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 현재 다니고 계신 분들이 일반인들 보다 월등히 뛰어나고 대단해서 안양도시공사에서 일하시는게 아니므로 매년 퇴사하고 다시 신규로 채용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양도시공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나름의 변명을 대겠지만 저는 그런 방식과 전혀 다른게 없다고 봅니다.
들어갈땐 들어 가고 못 들어가면 일정 기간 포기하고 다시 도전하고 그래서 잘 되길 바라고 그렇게 되면 기회가 오기도 하고 안되면 그냥 다른 걸 알아보고 하면서 정착이 되는건데 매번 새롭게 바꾼다는것 매번 새로운 민원과 문제를 만들어 가는것 같네요.
이러다 어느날 재접수를 받겠다고 하면 그전까지 잘 다니다 재접수 받기전 그달 탈락된 사람은 얼마나 억울하고 매번 못 하다가 재접수할때 다닌 사람은 무슨 횡재가 되어 서로에게 타당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계속 다닐 수 있는 보장이 없으므로 회원간의 소규모 모임이나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도 만들 수가 없을 것 같읍니다.
더 많은 안양시민들에게 안양도시공사에서 근무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매년 안양도시공사 직원분 전원을 재채용하는 방법이 아니라면 고려를 부탁드립니다.
5월에 신청시 서버가 다운되어 몇 시간을 기다려 가며 겨우 신청된건데 이번에 느닷없이 주말에 신규 접수를 하게 하여 주말에 아무것도 못하게 컴만 보고 있으라고 하는것 같으네요
만약 7월 접수가 안되었는데 8월부터 재접수 한다고 하면 정말 화가 나고 그 화를 그냥 둘 수 있을까 싶네요
매우 부당하고 잘 못된 방식이라고 생각되니 잘 진행했으면 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불편하게 하는것 같아서 수정 추가합니다.
계속 운동을 할려면 매달 같은 날 같은 그 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여기만 보고 있으라고 하는 자체가 또 기분이 안 좋네요
(지난달 몇 시간을 아무것도 못하고 매달려서 접속하여 겨우 접수에 성공했거든요)
안양도시공사 직원분들은 그냥 결과 나오면 매달 접수되는 사람만 등록하면 되는 일이겠지만
운동하기 위해 접속하는 저희는 하고 있는 일을 접어두고 여기에 매달려서 접속해야 합니다.
서버가 정상적이지 않을때도 있고 그날 운전을 하고 있을수 도 있고 이번처럼 주말이 되면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매달 그렇게 챙기라는건 너무 큰 부담을 안양시민에게 안겨주는것 같네요.
계속 이런 방법이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안양도시공사 직원분들도 매달이든 매년이든 재채용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매달 매년 힘들어 하는 공사 직원분들을 우리 시민은 그냥 쳐다보고만 있으면 되고 왜 우리는 기회를 안주나요 하고 보채고 있으면 될것 같고, 왜 기존 직원들은 반복된 일을 하면서 계속 다니죠?? 새로운 사람들이 참신하게 더 잘 할수도 있는데요. 하면서요...
이런게 저만의 의견은 아닙니다. 현재의 강습중인 회원, 미등록 회원뿐아니라 다음달 그리고 또 다음달 회원들 모두가 공감하는 민원입니다. 다수인듯한 미등록자의 민원인것 같지만 시간이 갈 수록 더 많은 등록자 미등록자 모두에게 불만이 되는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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