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 빙상장을 자주 이용하고, 최근에는 주말 강습까지 받고 있는 안양시민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일반개장을 하고, 강습이 늘어남에 따라 정빙 횟수가 부족하다고 느껴져 민원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주말에는 이용객들이 매주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말 강습시간에 맞춰 빙상장에 입장하면 강습 전에도 이미 얼음이 많이 손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강습을 받는 사람들의 부상 위험도를 높이고, 원 밖을 돌며 스케이트를 타는 일반인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바로 어제(15일) 피겨 강습을 받은 수강생 모두가 좋지 못한 빙질로 인해 기술을 익히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항상 즐겁게 스케이팅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에 인원이 몰릴 때만이라도 정빙횟수를 늘리는 것을 고려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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