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의 사전적인 의미 : [명사]주민이 행정 기관에 대하여 원하는 바를 요구하는 일.
현 행정기관들의 민원처리방식및 문제점 :
1. 민원처리가 민원인 중심보다는 담당부서에서 이미 행했거나 시행하고자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아무래도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만족할만한 답변과 처리를 얻기 어렵습니다.
2. 담당기관이나 담당부서에 민원을 제기해서 원만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그 상급 기간(지방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 기타 감사원이나 청와대)에 민원인이 다시 민원을 제기할 수는 있는데, 이런 경우 그 민원을 받은 상급 기관에서 직접 처리를 하지 않고, 다시 이미 그 민원을 처리했던 해당 기관으로 그 민원을 다시 보내고 그렇게 민원을 해당기관으로 보냈다는 안내만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기 때문에 상급기관으로의 민원이 거의 실효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빙상장에서도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하기만 한 빙상장의 행태...
어느 분이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그 답을 듣고자 어제 면담신청을 했었습니다.
오전, 오후 두번의 전화통화 끝에 들려오는 비서의 답은 "이사장님께서 외출중이신데, 언제 오실지 모르신다."였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자리를 비우셨는데, 비서가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물론 개인적인 일까지 비서가 알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어디계시는지, 언제 오실 수 있는 지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비서의 근무태만인지? 아니면, 이사장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이 많으신건지? 그것도 아니면 민원인을 피하시는 건지?
힘없는 시민의 짧은 소견으로는 이 모든 일들이 빙상장의 수치이자, 안양시의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민원만 보시지 마시고, 깔끔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빙상장을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시간강사 재계약건은 회원들 및 민원인들과 협의완료하였습니다. 이점 양해바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체육관빙상장팀鷅~5226)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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