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동에 위치한 체육관의 1층 볼링장
30 라인이 넘는곳에 1~2시간 기다려도 예비순위 5번째가 사용할수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1시간 정도 기다릴때는 마스터즈대회 현수막을 보고 대회중이여서 순서가 좀 길어지나
생각했는데 다시 포스터를 보니 경기시간은 이미 우리가 도착전에 벌써 끝난후였습니다.
분명 입구에는 선착순이라고 안내문에 공지 되있음에도
나가는 사람이 많은데도 순서가 안돌아오자 몇 번 반복적으로
입구에서 예비순서에 우리 이름을 적었던 직원에게 순서가 이상하다고 문의하니
아직 순서가 아니라고 기다리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런데 어느 고교 볼링부가 게임 마치고 나간 라인수가 기다리는 우리 순서보다
많았기 때문에 저희 순서는 무시 되었단걸 알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단체유니폼을 입은 동호회들이 우선 순위로 이용하더군요.
순서를 담당하는 직원은 그때서야 전 잘 모른다며 다른 직원에게 가라고 하더군요.
가서 만난 그 주임직책의 직원은 특정시간에 계약되있는 단체라서 먼저 하는거라고
설명을 했는데, 다시 그럼 예약을 받는건가요? 물었더니 아니라고 대답과 같이.
직원의 말처럼 계약이 되었다면 그 단체는 따로 돈을 내기 때문에 혜택이 있는건가요?
아님 대기자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우선순위로 먼저 게임을 할수 있다는 뜻인가요?
국제규격에 맞춰서 안양시의 사업비 몇 백억을 들여서 만든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이란
안내와 광고와는 전혀 다르게 그곳은 그렇게 운영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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