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빙상장을 찾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 주말에는 거의 발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직장맘인 저는 아이에게 취미생활을 갖게 하기위해 주말반으로 피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체강습은 한계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주말에만 연습하는 것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많아서
거의 실력은 늘지 않았습니다.
이왕 하는거 기본은 확실하게 해야겠다 싶어 개인강의를 신청해서 몇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강습으로 한달 한것이 단체강습을 몇달 한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
헌데 언제부턴가 주말 개인강습이 불가하다는 얘기를 듣고 아쉽지만 다시 단체강습으로 신청을 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왜 주말 개인강습을 못하게 하냐고 여쭤봤더니 일반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민원이 들어와서라고 하
는데 그럼 적절하게 조정을 하셔야 하는게 좋은 방법 아닐까요?
보통 1시 이전에는 사람도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주말에도 그리 많지 않던데요.
정 그렇게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면 한가한 시간대를 선택해서 개인강습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봅
니다. 직장인들은 사실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그런 배려도 없다면 솔직히 실망입니다.
아예 안된다고 모든 걸 막아놓기 보다는 서로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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