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범계동에 사는 박인화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이사온지 6년이 되었습니다.
안양시로 이사와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안양에 생활체육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안양시와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안양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동사무소와 사설에서 탁구를 5,6년 치면서
탁구를 사랑하게 되고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양시에서 시민을 위해 전용구장까지 지어주시고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호계체육관 탁구장을 주 1회정도 이용하면서 느낀바
조그만 희망사항이 있어 짧은 글을 올립니다.
넓고 좋은 체육관을 평일엔 사용하는 인원이 너무 적은것같아서요.
체육관에 상주하시는 코치 선생님이 계셔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라가서 볼때면 시민을 위한 체육관인데도 불구하고
프로선수들의 연습구장으로만 사용되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선수들의 운동모습을 보면서 배울점도 많지만
반면에 안양시민들의 장이기도 했으면 합니다.
사설의 비용이 만만치 않은것을 감안하시어
탁구를 사랑하는(전국에 안양이 탁구 인구가 가장많은 것으로 압니다.)
안양시민을 위해 코치 선생님의 상주를(단 몇시간이라도)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탁구를 치는 많은 동료들과 얘기해보고 올리는 글이오니
부디 심사숙고 하시어 검토해 보셨으면 합니다.
요즘 좋지 않은 경기 관계로 많은 주부들이 시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시설을 활용하고 싶은 바람이 큽니다.
관계자 여러분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두서없는 글을 줄입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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