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7(목) 딸과함께 야외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워터파크 인터넷 검색결과 안양실외수영장 시설이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사설워터파크 입장료는 5~6만원대라 경제적 부담도 되고요
경제적부담, 거리, 음식물반입, 혼잡도등 여러조건을 염두하고 오전일찍 출발 수영장에 도착하니 9시20분.. 이른 시간인데도 매표줄이 장사진을 쳤더군요
입장후 시설을 보니 사설시설과 경쟁 할 만 한 쾌적하고 편리했습니다
음식물을 가지고 입장할수있고, 그늘막시설도 많고, 절제된 유도요원의 행동, 저렴한 미끄럼시설, 특히 깨끗한 수질,...
주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올바르다 생각합니다
집에 돌아와 물건을 정리하다보니 옺가지를 그늘막에 걸어놓고 온것이 생각났습니다
전화을 걸어 관리직원과 분실물을 돌려받을 방법을 문의했더니 방문수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시간과 거리상 조만간 방문이 곤란하다했더니 직원께서 보관하고있다가 택배로 보내주시겠다고 제안하시더군요
감동했습니다. 웬만하면 "규정들먹이며 안됩니다" 라고 했을 텐데
이 자리를 통해 안양식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모든직원, 관계자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안양시민을 아니지만 좋은 감정으로 안양시를 기억하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 휴가철 우리 야외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과 좋은 기억을 갖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시설과 고객 친절로
이용고객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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