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야외수영장에서 파도풀에서 파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파도풀의 펜스에 기댄 체 파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초등학생 남학생이 펜스사이에 머리를 집어넣더군요.
다행히, 머리크기가 작아서 머리가 빠져나왔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들어는 갔는데 나오지 않으면 정말 익사사고가 발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요원께서 펜스를 잡지 못하게 하고 있었고,
머리를 펜스에 집어넣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거기에 머리가 아예 들어갈 수 없게 하는 것이
어른으로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인 거 같습니다.
얘들의 지나친 장난은 혼이 나야지,
목숨이 왔다갔다하면 안될 것을 충분히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안양종합운동장 야외 수영장에 많은 관심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 우리 수영장에는 파도풀 가동시에 안전요원을
    풀속에 입수 배치하여 어린이가 펜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평상시에 어린이등이 펜스에 접근하여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파도풀 펜스에 망을 설치
    (2008.08.07 설치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안전요원 교육을 철저히 하여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용객님의 의견 감사드리며, 기타 자세한 안내
    389-5210~11로 문의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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