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확대 축소

글씨크기

 
메뉴 펼치기닫기
안양수영장(종합운동장) 저녁시간 레일배정 문제
작성일 : 2025-09-07 14:50:17 조회 : 404 작성 ID : shotjh

안녕하세요. 평일저녁 수영 마스터반 강습을 듣고 있습니다.

7월 경에 갑자기 저녁수영 마스터반 레일이 가장 끝 3자리로 특별한 설명없이 이동이 되었습니다.

이에 배영 수업시 교행 충돌을 예방하는 과정에서 양 끝으로 수영을 하다보면 벽에 손가락을 여러번 부딪히게 되며 자칫 손부상의 확률이 높습니다.
(배영보다 좌우 공간을 많이 사용하는 접영의 경우 교행 충돌의 우려로 인해 25m 로 나누어 영법을 연습합니다.)

또한, 우리 수영장의 경우 편도 25m인데 접영 및 잠영을 제외하고는 항상 턴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 레인의 경우 벽에 계단으로 사용하는 홈이 파여있는데 이 홈이 턴을 하기위해 벽을 차야되는 위치에 정확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좌측/중앙에서 진행하던 턴을 우측에서 진행하게 되어 충돌의 위험이 자주 발생하며, 자칫 홈에 발이 끼이는 새로운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영장 강습안내의 강습진도표를 보면 아래와 같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 4영법(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및 오리발 숙련자 등록 가능
► 수영경력 최소 2년 이상(2m 전용)
  → 운동량 위주(1,600m 이상 장거리, 고강도 운동 목적)
  → 개인혼영 100m 완주 및 자유형 50m 60초 이내 가능자
► 수영에 지대한 관심과 지구력 향상 등 고강도 운동 목적

마스터 반 자체가 장거리 및 고강도로 안내되어 있는데 턴 및 배영시 부상의 위험이 높은 레인으로 배정한 이유를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또한 강습은 40명이 등록하여 3개의 레인을 사용하므로 레인당 13 ~ 14명이 사용하며, 이는 마스터 및 실버 등 2m 레인을 이용하는 자유수영 레인의 평균 사용자보다 레인당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의 위험이 있는 레인에 장거리/고강도 및 고밀도 레인을 이동시킨 의사결정의 근거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같이 강습 듣는 분들은 부상의 위험으로 마지막 레인에 가지 않겠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은데 강사님들도 상당히 난감한 상황일 겁니다. 

사고의 위험이 적은 원래의 레인으로 복귀 요청 드립니다.

추신. 강사와 수강생에게 막연하게 부상을 조심하라고 교육하지 말고, 실제 부상이 발생하면 책임지시는 분이 최종 의사결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내용

관리자 2025-09-11 12:09:46

❍ 안양도시공사 안양수영장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레인 운영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해 강사 및 안전요원들과 논의한 결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수영환경을 위해 레인 배치를 조정하기로 하였으며



    강습과 자유수영 간 이용자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탈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운동장사업부 안양수영장 031)389-5246으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메뉴 펼치기닫기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