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행정에 노고 많으십니다.
어제 저녁에 평촌자유공원축구장을 저희팀이 구장 대관하여 상대팀과 축구경기 하엿습니다. 경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장 귀퉁이 쪽에(평촌아트홀 및 산쪽)미니골대를 두고 경기장 라인안을 넘나들면서 운동하고 있는 고등학생들 7~8명 있습니다. 비켜달라고 해도 잠시뿐이고 막무가내로 경기장라인 안으로 들어와서 본인들 운동합니다. 강력히 꾸짖어도 소용없습니다. 시합볼이 그쪽으로 올 때만 잠시 라인 밖으로 나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
성인들 축구하는대 공이 그쪽으로 흐르고 스피드가 붙다보면,시합하는 성인도 그리고 라인안으로 들어와있는 학생도 서로 신경 못쓰고 있다가 부딛치는 사고, 큰부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고가 발생한다면 시설관리공단도 관리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물론 대관하고 시합하는팀외에 다른 일반인들이 관중석도 안닌 축구장에 들어오면 절대 안되는 것이 원칙이지요. 석수체육공원,비산체육공원은 잘지켜지고 있는대 유독 평촌자유공원만 요근래 매월 1~2회 자유공원에서 축구시합 할 때 마다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해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방안으로는 경기장에 대관팀/시합팀에외 입장금지, 플랑카드 홍보, 또는 직원 순찰, 또는 번호자물쇠 (비산체육공원처럼) 등의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현명한 방안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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