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끝나고 옷갈아입으려하는데
손가락 두개정도 크기만한 바퀴벌레가 발밑으로 지나가더군요.
남자탈의실에도 바퀴가 돌아다니면 분명히 수영장 근처 그리고 여자 탈의실에도 수많은 바퀴들이
돌아다닌다는 거겠지요.
항상 느낀거지만 바퀴벌레 보고나서야 아 이젠 위생 관련해서 느꼈던 것에 대해서
민원 넣기는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의실은 깨끗하다는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옷장도 열면 시큼한 냄새, 악취가 안나는 옷장이 없습니다.
옷을 넣어놓고 수영 끝나고 갈아입으면 옷에 그 냄새가 다 스며들고 습기때문에 눅눅해져있구요.
시설을 다 뜯어고칠수야 없겠지만 습도관리를 위해서 다수의 제습기설치나 환기구 설치
또는 창문 및 입구 수시 개방 등의 해결법도 있을 것이고,
빈 옷장은 습기제거를 위해 수시로 열어놓던지 오래된 옷장들을 깨끗한 제품으로
교체하던지의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바퀴벌레도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을 것이구요.
위생 관련 민원인 만큼 말뿐이 아닌 조속하고 눈에 띄는 개선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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