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는 아이의 부모 입니다.
링크로 아이 들여보내놓고, 골대쪽 의자에 앉아서 아이가 타는 걸 보는데요,
가끔 행사가 있다고, 그 자리에 전기장판을 깔아놓더군요. VIP 석인지...
다 좋은데요, 왜 수업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거 깔아놔야 된다고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나요?
1시 ~ 3시 수업인데, 2시 반부터 직원들이 몰려나와서 그거 깔고 있더군요.
30분 늦게 시작하면 안되나요? 수업 끝나면 아이 데리러 다들 일어나는데....
퇴근시간 넘어갈까봐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장판 깔아야 하니 잠시만 일어나 달라고 하고 앉으라고 하던지요.
한참 잘 보고 있다가 쫓겨나듯 다른데로 간 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안양도시공사 빙상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현재 하키 경기가 있는 토요일은 2시에 강습 및 일일입장 마감을 하고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폐장 전에 준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 측에 위 내용 전달하여 향후 경기 시에는 마감 이후 준비를 진행해 빙상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종합운동장사업부 빙상장(031-389-5226)으로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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