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안양종합운동장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겨울에 여자 탈의실을 이용할 때면 마치 돌바닥과 같은 한기가 발바닥 깊숙히 스며들어서 인내심을 시험받는 느낌이 듭니다. 때문에 많은 이용자가 실내슬리퍼를 따로 챙겨서 다니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열선공사는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으니 겨울에는 한시적으로나마 탈의실 거울 앞 바닥 일부분에라도 두께가 있는 매트를 깔아놓으면 한기를 차단하여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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