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달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딱 그 시간이 가끔 되어서, 시간이 될때 마다 일일 자유수영을 하였는데
11월부터 16시 시간이 월자유수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시간 아이들의 수영 강습이 있고,
락커실에서의 어른들과의 마찰로 인해
이 시간이 일일자유수영에서 월자유수영으로 변경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월 자유수영은 회원들의 정보를 알 수 있기에 마찰시에 연락등의 문제로
월 자유수영으로 변경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한 두달을 사용해본 결과 아이들의 강습이 있는 시간대에
실제로 자유수영을 하시는 이용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리저리 사용이 어려워 락커실에서 문제가 있다면
그 곳에 관리인이 상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찰등의 문제가 있다면 일일 입장하는 사람에게 연락처를 받는 등의
보안책도 있습니다.
단순히 마찰의 어려움을 개개인간의 문제로 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워시간에 관리인이 없이 어른들과의 마찰로 인해
월 자유수영으로 바꾼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시간인 17시 시간은 또 일일자유수영입니다.
시간의 자유로움 없이, 자유수영을 하고 싶다면,
그 앞시간이나, 뒷시간을 이용하라는 원론적인 안내를 받았는데,
공공시설로 지어진 수영장이 그저 관리인들의 편의에 의해
공공시설의 시간을 규제하는 것은 도대체 어떤 관리 마인드 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 시간에 아이가 수영을 하기도 하며,
규칙적으로 사용할수는 없지만, 일일 입장을 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그 어떤 마찰이라는 이름 아래, 공공시설의 이용의 규제를 받는 것에 대한
관리를 위한, 관리자의 편의를 위한 태도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월자유수영의 이용료 금액도 강습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월3회의 강습료와 같으며
그 시간의 횟수도 규정되어져 있어, 자유롭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호계 / 안양 수영장에도 월자유수영이라는 반은 없고
박달 수영장만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수영장을 이용을 제약하는 편법의 사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자유수영을 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박달복합청사 수영장을 이용해주시고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 16시 어린이 강습시간 불특정 다수의 성인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자유수영 회원만 가능하도록 변경 하였으며,
박달수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므로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박달수영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청 연계 초등학교 생존수영이 12월에 마무리되는 2023년 1월부터 어린이 강습반이 개설예정이며,
11월 월자유수영 모집이 미달되어 부분 일일 자유수영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또한, 말씀하신 안양, 호계 수영장도 월자유수영을 운영중임을 알려드립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만안체육사업부 박달복합청사(☎031-400-7887~8)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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