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를 맞아 비용도 저렴한 야외수영장에 방문했습니다.
신나게 놀며 먹고 있었는대 어디서 술냄새 소주냄새가 나더라구요
알고보니 한편에서 소주를 팩도 아닌 페트병도 아닌 유리병채로 아줌마들끼리 신이 나셧드라구요
여기저기 맥주캔을 들고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서 혹시나 매점에서 파는지 물어봤더니
이곳에선 음주반입금지라고 하더군요
아주 안전요원들이 있으면 뭐합니까? 소주병 맥주병 봐도 못본척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렇게 대놓고 먹는대 지나가는 직원들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이제 생각을 하다하다 직원들 친척인가 지인인가..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요
입장할때 뺏기는 사람은 운이 드럽게 없는건가봐요...
앞의 글 읽어보니 똥물이라고도 하는대 오늘은 그런일이 없엇길 바랄뿐이네요
그리고 오늘 야간개장이라고 방송도 안하더라구요? 여기는 원래 손님에 대한 배려가 덜 되있나요?
매점에 야간개장이라고 써붙여주셔서 알았습니다
다음에 또 언제 갈지는 모르겟지만 제가 말씀드린 이 불만은 저뿐만이 아닌 제 주변사람들도
입이 닳도록 하고 또 했습니다.
음주..모든 연령대의 아이들과 사람들이 있는대 정말 말도 안됩니다
그러다 행패와 싸움이라도 일어나면 술을 마신 손님탓일까요 술마시는것을 잡아내지 못한 직원탓일까요?
똑바로 좀 시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안양시.. 실망입니다
ㅇ이용하시는데 불편을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ㅇ 음주 한 후 수영을하게되면 매우위험하고 자칫 인사 사고로 이어질수있기
운영하는 저희들도 긴장하면서 지속적으로 단속을하고 있으며  들어오는 입구에서
부터 가방검사를 철저히 하고있으나  여전히 눈속임으로 몰래 갖고 들어와서 음주를하는
이용객들이 간혹 적발되어 술 은 회수하고 경고하는등  나름데로 강하게 단속을하고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단속을 더욱 강화해서 음주 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ㅇ또한 야간개장 안내방송은 실시하였으나  매점방향에 계신분들은 이방송을 못들
  을수있습니다
 이유는 매점쪽 방향에 거주하시는 인근 주민들이 방송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많은 불편을
 껶는다는 민원제기 가 있어 그쪽 방향 스피커 소리가 안들리게 한것이며  이점 양해하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조만간 스피커장치를 다시해서 안내방송이 다시 들릴수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ㅇ남은 운영기간 동안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운영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ㅇ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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