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저희 어머니께서 흥분하시고 말씀을 하시길래 어머님이 연세가 많으신지라 제가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유일한 낙은 일주일에 세 번 아쿠아 강습을 가는 것입니다.
담당 강사가 너무 맘에 들어서 꼭 그 반을 들어가야 한다 하셔서 접수를 하는 날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대기를 합니다.
다른 여타 모든 얘기는 접어두고 본론만 얘기할께요
우리 강사가 욕을 하고 반말을 했다고 하는데 증거 가지고 오세요
강사 수업하는데 다리 아프신 분이 수업하고 있는 강사한테 삿대질 하면서 ''''''''''''''''''''''''''''''''''''''''''''''''''''''''''''''''작작 좀 지랄하라''''''''''''''''''''''''''''''''''''''''''''''''''''''''''''''''고 소리지르고 수업을 방해하고 가신건 알고 계세요?
130명 데리고 수업하는 도중에 그건 무슨 경우없는 행동이세요?
뒤에서 마이크로 얘기하는게 반말인지? 뭔지? 들리세요?
강습받는 우리가 더 그 사람때문에 더 황당했어요
그때 강사한테 욕하신 그 분이신가 보네요.
글 올리신 분이... 자식들한테 가서 그렇게 앞뒤 다 자르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따라하고 안 따라하고의 기준이 뭔가요?
몇 일 전에는 우리가 강사랑 얘기하고 있는데.. 강사한테 자유수영 하시는 분이 협박을 하시더군요 "가만있지 않겠다"고
강사가 무슨 말을 했길래요?
음악 끄고 수업한다고 오히려 자유수영에서 음악틀라고 난리를 쳐서 우리 회원들하고 싸울뻔했어요
아쿠아 회원들을 구령 붙이면서 동작 따라하고 있는데 왜 자유수영 회원들이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겁니까
그리고는 강사 뒷꼭지에 대고 주먹질하고 욕하면서 나가더군요
강사가 죽을 죄를 졌나요?
우리 강사는 뒤에서 자유수영에서 따라하는 거 가지고 4년동안 한 번도 제지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모자만 바꿔쓰고 들어오는 얌체족들 때문에 민원 제기를 하면 "오히려 제가 수업하는거 너무 좋아서 그러신가봐요" 그러더라구요 직접 보지도 않고 이렇게 있지도 않은 상대방 비방은 명예훼손죄가 성립되는 거 아세요?
ip추적하면 누군지 알 수 있어요
명예훼손에 관한 부분에 대한 준비는 우리가 다 하겠습니다
강사가 가만히 있어도 우리 회원들 130명이 증인으로 나설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면 그 증거 가지고 회사로 오셔서 저희 아쿠아 회원들과 대면을 해서 토론해 봅시다
월수금 3시에 자유수영 오는 사람들도 강사가 재밌게 수업을 해서 온다고 하는 얘기도 많이 하는데.. 왜 우리 강사만 갖고 얘기를 하시나요?
정책을 이렇게 만든 관리자한테 불만을 토로하세요
강사를 잡자고 할 거면 다같이 만나서 떳떳하게 나오세요
우리 회원들이 함께 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강사를 간절히 원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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