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이상 월,수,금 오후 3시 아쿠아로빅 강습을 하는 회원입니다..
요며칠 화가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1. 아쿠아 강습 회원과의 차별화..
주 5회 자유수영 40000원
주 3회 아쿠아 40000원
한 번에 3000원씩 내고 자유수영 와서 모자만 바꿔쓰고 들어가면 되는데 뭐하러 접수날마다
전쟁하면서 접수를 합니까?? 퇴근하는 자식들한테 사정해서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컴퓨터앞에
대기하며 어떤날은 다른 자식들까지 여럿이 대기해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혹여 접수를 못하게 되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 끊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을 해서 아쿠아를 듣는 회원들은 모두 바보들 입니까??
자유수영 회원들은 공공연하게 뒤에서 아쿠아 따라하면 되는데 뭐하러 힘들게 돈내고 끊느랴고....
그리고 강습도 안끊고 모자만 바꿔 쓰고 들어와서 하고는 그걸 또 자랑처럼 말하고 다니고~~~
일일이 강사한테 출석을 부르라고 강사한테 시키는것은 인원이 130명이 넘는데 출석 부르는데도
20분이 걸립니다...
아예 입장부터 단속을 철저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2. 타임제 운영. 관리팀의 무책임한 태도.
타임제 운영을 하면 확실히 단속을 하던지...
12시 아쿠아 단속도 11시에 자유수영와서 퇴장 안하고 기다렸다가 모자만 바꿔서 쓰고 들어가면
아쿠아 할수있다던데.. 그거 운영자들은 알고 계시는 건가요??
타임제 할거면 확실히 직원들을 다 투입해서 철저하게 하던지 눈가리고 아웅식도 아니고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정직하고 올바르게 돈을 내고 강습을 받는 회원입니다..
이렇게 사소한 민원 하나하나에 제대로 대응도 못할 정책을 자꾸 내는 이유가 뭡니까??
담당 강습생들이 불만이 없어서 민원 제기를 안하는것이 아닙니다..
불만을 강사한테 토로하면 일단 강사는 좋은게 좋은거라 얘기하니 강사 얼굴봐서 불편한거 감수하고
좀 참는거지 회원들이 불만이 있다는것을 왜 인지 못하는지 관리자들의 안이한 태도에 답답함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안양시설관리공단의 관리팀장님의 무책임한 태도와 언행에 화가 나고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회원이 우선 아닙니까???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운동할수있도록 관리팀에서는
빠른 시정 조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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