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영한지도 벌써 30년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수영 할 수 있는거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침에 수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제가 출근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한 사람으로써 건의를 할려고 합니다.
며칠전 부터 기사분께서
안전운행을 위해 안전벨트를 착용해 달라고 독려와 차가 정차를 하면 일어서서 나오라고
당부를 하셨습니다.
자꾸 사고가 발생하셔서 그런다고요
처음엔 적응 못하시고 불편하신지 회원님들이 안따라주시닌깐
앞자석만 하시라고 하시더니 오늘은
안전벨트를 착용을 안하시면 운행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충분한 조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차가 정차한 후에 내리라는 것에는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정거장마다 사람이 없어도 정차를 해주시고요
문제는 앉아있다가 깜박하고 내리겠다는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신다는 겁니다.
차 소음과 회원분들이 이야기 소리로 뒤 자석에 앉아 있다보면 내리겠다고 의사를 밝혀도 기사분에게 전달이 안돼는지 그냥 정거장을 지나치십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그냥 정거장을 지나칠 것 같아 기사분의 명령을 어기고 먼저 일어났다가 기사분의 과도한 언성으로 놀랐습니다.
그렇게 까지 소리를 지르며 상대에게 모멸감을 느끼게 할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사분도 자꾸 말하는 것이 짜증이 나셨겠지요...
전에부터 다른 분들도 그런 경향이 있어 차안에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벨을 좌석안쪽에 장착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러면 내릴 회원이 없으면 그냥 정거장을 지나쳐도 돼고요
언성높여서 기분상하는 일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조그마한 서로의 배려가 너무 모자란것 같아 아쉬운 시작이였습니다.
ㅇ 먼저 저희수영장을 이용하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ㅇ 건의하신 사항은 운행업체와 협의하여 버스에 벨을 설치 하도록 하여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ㅇ 기타 불편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 389-5210)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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