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오늘로 이틀째인 수영강습에 아직 적응이 안되어
수영장에도 못들어가고 수영장 입구에서 서성이다가 다행히 어떤 선생님이 잘 달래서 수영장으로
데려다 줬다네요.
그런데 정작 강습하는 선생님이 수영안할거면 나가라고 했다는데
이런 어이없는 수영강사가 있나요?
어떤 강사인지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월수금 4시에 어린이반 강습 강사입니다.
전화로 항의를 할려다가
일단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수영강습은
어린이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강사로 배정을 하거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얘들한데 강습을 할거면
좀더 친절해야 되지 않을까요
수영 안할거면 나가라니
어린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하는 강사가 자격이 있는 선생이라고 볼 수 있는지요
부모로서, 분통이 터지네요
o 저희 수영장을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 수영강습 중 강사의 불친절한 응대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드리고 마음 상하게 해 드린 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o 강사에 대해 주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앞으로는 이와 유사한 일로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o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수영장팀鷅-5214)으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