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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청소용역 직원분들에 대하여
작성일 : 2013-01-03 09:45:00 조회 : 993 작성 ID :

수영장 청소용역 직원분들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가장 심각한 점은 수영 마지막 타임 이후 샤워장 이용 문제입니다. 
수영을 마치고 오면 이미 일부 샤워라인은 불이 꺼져있고 이용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샤워기가 부족해서 다른 라인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불벼락같은 청소직원분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이미 청소 다 해놨는데 거기가 뭐하냐고... 
그러면 심지어 비눗거품이 묻은 상태에서 쫓겨나 다른 샤워라인으로 이동해야 하고..
금방 끝나니 기다려 달라고 하면 옆에 서서 계속해서 잔소리를 하거나 찬물로 옆 샤워기 청소를 하면서 거의 반 강제로 사람을 몰아냅니다.
물론
청소하시는 분들도 빨리 퇴근을 해야하니 불필요하게 샤워장을 넓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족하거나 너무 비좁은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할 정도로 샤워장을 통제하다보니 이러한 마찰이 발생합니다.
이건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 수영장 이용자들이 강압을 받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수영장 공사이후 편안해질 것으로 기대했던 수영장 이용이 
지금까지 거의 매일 이러한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샤워장 통제의 기준이 공단에서 마련한 것인지요?
아니면 청소용역 아줌마 임의의 판단인 것인지요?
아니면 시청측의 강제가 있었나요? 물값, 전기값으로 인해?
이것이 어떤 주체의 판단인지 알고싶네요...
그리고 청소 직원분 임의의 판단이라면 공단측이 개입하셔서 기준을 마련해 주십시오.

특히 이 청소 직원분들의 언사가 심합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로 호통을 치는 것은 기본이고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거의 훈계나 강압, 지시하는 말투입니다.
일부 회원들은 자존감이 상해서 수영장을 나오지 못하겠다는 말도 하셨습니다. 
배려나 친절도 상대의 인품에서 시작됩니다.
이미 청소를 해두어서 그러니 다른 라인에서 하시면 안되겠어요?
라는 부드러운 한마디라면, 아마도 우리 착한 회원님들은 샤워기 하나를 나눠쓰더라도 이동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도구입니다. 
청소용역 직원들의 청소도구는 누가 구입하는 것입니까?
제대로된 도구없이 청소하시기 때문에 바닥에는 항상 머리카락이 수북합니다.
회원들이 두고 간 타월을 묶어서 바닥을 쓸고 다니시고, 때론 화장지로 쓰윽하고 닦습니다.
기본 청소도구는 지원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답변내용

관리자 2021-05-20 15:08:37

Ο 저희 수영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Ο 먼저 저희 수영장을 이용하시면서 청소원문제와 관련하여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Ο 실내수영장 청소는 매년 용역계약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용역회사에서 매월 1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이용고객에 대한 친절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Ο 해당 직원에 대하여는 친절교육과 더불어 주의조치를 하였으며, 탈의실 이용 종료시간은 



    아래과 같습니다.



   탈의실 이용 종료시간



   평   일 : 22:25



   토요일  : 21:25



   공휴일 : 18:25



 



Ο 앞으로 수영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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