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단계에 개설된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수강을 하고 싶은데, 이미 마감이 되있는 경우에 대해서 의견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수영장의 입장에선 수강마감이라는 것이 인터넷과 현장접수 두가지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수강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고 있다고 하실 수 있지만, 수강생마다 접수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의 경우 그러할 수 있고, 현장접수의 경우도 아침 일찍 수영장에 와서 접수가 어려운 여건의 수강생의 경우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수강생은 다음 단계의 수강을 하려면 대리신청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리신청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제안드립니다. 모든 강습의 단계가 그렇겠지만, 다음 달 이어지는 단계를 계속해서 들을 의사가 있는지 해당 강습생에게 물어 기회를 주실 순 없을까요? 기초반의 경우 C, B, A로 심화과정을 둔 취지가 수영을 제대로 충실히 배울 수 있도록 함이라면, 기존 수강생이 연속해서 수강을 할 수 있도록 1차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입문반부터가 아니라 중간단계에 수강을 원하는 분들은 단계별로 공백이 생긴 수에 한해서 접수를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간혹 따라가기 어려워 같은 과정을 다시 듣기 원하는 수강생이나 개인사정상으로 다음 단계 수강을 하지 않을 수강생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한 차원에서 전단계 수강생에게 우선 기회를 주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하신다면, 수강기회를 놓친 전단계 수강생은 다음 단계 강습을 듣기전까지 강습효과가 정지나 퇴보가 되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각 단계마다 C, B, A로 나누어 심화과정을 둔 취지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이 되서 수강을 놓친 수강생은 매월 같은 단계의 강좌가 개설되는 것도 아니고, 들으려는 단계의 강좌, 게다가 수강생이 자신이 수강하던 시간대의 강좌를 들으려면 언제 개설이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히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특히나 입문반 수강생은 갑자기 단계를 뛰어 넘어 다음다음 단계를 수강할 수는 없겠지요.
많은 이용자들의 붎편을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강좌개설 정책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영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내수영장 수영강습반의 규모가 매월109개 반이며 회원정원은 5130명 정도 입니다.
모든 수영회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접수방법은 인터넷)와 현장접수྾)로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신입회원과 기존회원 모두에게 회원등록에 대해서 동등한 기뢰를 부여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수영장팀鷅-5236,7)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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