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탈의실 청소아주머니 태도가 정말 무례합니다.
36.000원 내고 수영다니면 이런 대접은 당연히 당해도 마땅합니까?
안양시민을 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장 이용 할수 있도록 해주시면서
서비스 또한 참 저렴하네요.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일도 많고 참 바쁘시겠지요.
그래서인지 청소아주머니 좋은 얼굴로 일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네요.
회원이 바닦에 물이라도 떨어 뜨리면 난리가 납니다.
바닥에 물기로 인해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일 이지요.
하지만 옆에서 듣기에는 그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일거리가
생긴 것에 대한 짜증이고 신경질로 보입니다.
기분좋게 수영하고 나서 탈의실에서 만나면 기분 상할때가 참 많습니다.
오늘도 어김 없네요.
한 회원이 수영복을 입은채로 혹시 수영모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회원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그렇게 물 뚝뚝 떨어뜨리고 들어오면 어떻해요? 나가요!!."
몸에서 물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사람 많은데서 면박을 주네요.
" 혹시 수영모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 없어요 나가요!!.
무슨 큰 잘못이라고 한 것처럼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친절하게 해달라고는 바라지 않습니다.
회원들을 좀 존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저뿐 아니라 수영장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비슷한 생각들이 많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할때 어떻게 보면 제일 많이 마주치는 사람 아닙니까?
이런 사소한 것으로 인해서 기분 상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0 수영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 우선 고객분께서 느낀 불쾌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드립니다.
 
0 청소하시는 직원 남2명, 여3명에 대해 다시는 불친절이 재발되지 않도록 즉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0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수영장팀鷅-5210,11)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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