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입니다. 저의 아내는 3년전 무릎관절 수술을 하여 거동이 약간 불편합니다. 안양 중앙시장 위쪽 공영주차장에 가끔씩 주차를 하곤 합니다. 어느날 주차를 하고 장을 보고 돌아오니, 제 차 앞에 차가 주차되어있어 차를 밀어 보았으나 주차 브레이크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날은 어두워지고 연락처를 찾으려 여기저기 찾아보았으나 잘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차관리하는 여직원께서 손전등을 가지고 여기저기 비춰 가까스로 연락처를 찾아 연락까지 해 주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많은 배려를 해 주신 안양 시설관리공단
이 관숙 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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