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다목적체육관 2층 배드민턴 구장의 레슨현황및 사설레슨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2-3번씩 배드민턴구장을 이용하는 안양시민입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편안하게 운동할수있는 이용방법을 유지하고 있는 

호계체육관을 늘 주변에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운영되는곳은 

전국에서 안양밖에 없다고 침이마르도록 자랑을 했었습니다
직장을 마치고 저녁에 운동을 갈수밖에 없기에 항상 1-2시간은 

기다리면서도 늘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분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겁게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10개의 코트를 12개로 늘려서 운영을 하면서 대기시간도 

줄어들고, 창문쪽의 흰색블라인드를 옆으로 두고 운동을 할 수가 

있어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런데....최근들어서 갑자기 1개코트는 고정적으로 레슨을 하고있으며, 

그옆코트는 레슨받는 분들이 오자마자 편안하게 몸푸시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2개코트의 사용이 불가하게되어서 10의 코트를 12개로 만든의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기실에서 대기하는분들은 1-2시간을 마냥 기다리는데....

갑자기 들어오자마자 레슨받고, 그옆에 코트에서 운동하는 분들을 보면서....

더더욱 어이없고,,,화가 날지겨이었습니다.
물론...그분들은 레슨을 받아서인지...시간맞춰서 오셔서...특별하게 

대기시간도 없이 운동하고 있습니다.
무슨레슨인가 궁금했는데요...배드민턴구장안에 사설레슨을 금지한다는 

프랭카드와 레슨시간등이 명시된것을 보고서야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에서 

주관하는것인지 알았습니다.
전에도 저녁시간및 아주늦은시간에 자주보이던 생활체육지도자 두분도 

레슨을 했었지만..일반 이용자분들과 동일하게 기다렸다가 코트배정받고, 

1시간30분동안 개인레슨을 하고 다시 코트를 비어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가장 이용자가 많은시간에 고정적으로 2개의코트를 사용했던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레슨을 하는것을보면서도....

일부러 눈여겨 보면서 나중에 혼자 기억하면서 연습하고 흉내내보기도 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계속 2개코트는 고정적으로 지금과같은 레슨으로인하여 

아예 사용이 불가할것같습니다. 그래서 아래와같이 질문및 건의사항을 문의드리겠습니다.



1. 어린아이및 가족과 친구들처럼 운동을 잘못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는데에 있어서 지금같은 레슨은 적합하지 않은것같습니다. 

가장 이용자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 고정적인 레슨코트 2개의 사용은 공정한 

이용에 있어서 어울리지 않는것같습니다. 적어도 레슨을 한다면, 이용자들이 

없는 오전및 낮시간을 이용하는것이 더욱 효율적인것같습니다.

2. 프랭카드에 사설레슨금지라는 단어와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에서 주관하는것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현재 호계배드민턴구장에서는 안양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고 운영하는 

배드민턴강습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면 그러한 레슨이 바로 사설레슨으로 볼수가 있지 않은지요?
지금 행해지고있는 레슨은 일반코치분들이 일반배드민턴클럽에서 운영하는 

개인레슨과 동일한 레슨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지금의 레슨도 사설레슨이 

아닌 공공시설에서 운영하는 공적레슨으로 봐야하는지요? 레슨주관이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라서 공적레슨으로 봐야하는지요?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에서는 생활체육협의회 사이트에서 다른종목들이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같은 프로그램도 없던데요, 어찌 호계배드민턴구장에서만 

일반클럽레슨같은 레슨을 시행하고 있는지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여, 관리되는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레슨이라면, 

적어도 현재 청소년회관에서 운영되는 배드민턴강습프로그램과 같이 

운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에 6~9만원정도의 비용으로 보다 많은 안양시민들이 배드민턴을 

보다 쉽게 배울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배드민턴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일반배드민턴클럽에 

가입해서 한달에 10만원정도하는 개인레슨을 별도로 받는것이 적합한 

레슨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곳에서 

일반클럽에서 운영되고있는 레슨이 행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시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의왕시설관리공단에 

들어가서 둘러봤습니다.
의왕시설관리공단에서는 현재 개인사설레슨이 전혀 없으며, 

오직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강습이 되고 있으며, 

강습하시는 생활체육지도자도 일반배드민턴코치가 아닌,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분들이며, 이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채용공지를 통해서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의왕시역시 일반배드민턴클럽에서는 

한달에10만원하는 레슨이 사설레슨으로 운영되고있지만, 적어도 그런것을 

제외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에서는 개인레슨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모든시설을 의왕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안에서 근무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도차조 정규레슨프로그램을제외한 다른 개인레슨은 

절대 허용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안양호계배드민턴구장에서도 바로 그렇게 운영을 해야 더욱 시민들을 위한 

시민들의 시설관리공단이 될수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제 호계배드민턴구장에서도 진정 사설레슨과 공적인 레슨을 구분해주시어 

호계배드민턴구장에서도 올바른 공적인레슨과, 효율적인 레슨프로그램운영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안한 운동에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체레슨프로그램의 운영시간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저녁6시이후에는 운영하지 않는것이 더욱 좋을것같습니다.
오전및 낮시간등 배드민턴구장의 이용자들이 한가한 시간에 운영을 한다면, 

평소에 운동을 잘하지않았던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호계배드민턴구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항상 이용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코트배정해주시고, 시간배려도 해주시고 계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업무가 아닌, 

난데없는 레슨으로 인하여 코트이용이 상당히 불편하여져서 괜시리 그분들이 

레슨과 관련되어있는것이 아닌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분들은 레슨이아닌, 시설관리및 이용자들의 코트사용에 

관련된 업무만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시설관리공단의 정확한 답변및 투명하고 정확한 시

설이용이 될수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