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주말에 자유일반대관 시간을 이용해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
빙질도 너무 좋고 시설도 좋아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일반대관시간에 쇼트트랙 타시는 분들이
공간을 독점적으로 쓰시는 것 같아 글 썼습니다.
기존 이용하던 분들 쇼트트랙 강습에 대해 큰 불만을 갖고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간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독점적으로 차지하네요.
오늘ƒ/13)은 쇼트트랙용 콘을 다 설치하고 나니 외곽에는
콘과 엔드라인 사이가 3미터도 안 될만큼 탈 공간이 없더군요.
자유일반대관ྪ:00~18:00)시간은 모두들 동일한 입장료를 내고
다같이 링크를 이용하는 시간입니다.
원칙상으로는 강습이라는 개념 자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거기까지 항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분들이 아닌 일반 성인들과 청소년, 어린이들이 탈 공간은 보장해주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관리하시는 분들께서는 안전요원들과 강사들에게 실상파악하신 후
향후 이런 일 없도록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희 빙상장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빙상장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방학 성수기 기간 동안에는 빙상장 이용고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일요일 오전의 경우는 성인들로 구성된 쇼트트랙
     동호인팀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13일(일) 경우 인천거주 동호인들로 구성된 팀들이 저희
     빙상장을 이용함으로 인해 다른날보다 성인 동호인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 또한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동호인과 일반인을 구분하고자
     고깔 설치를 이중으로 하고 있으나 동호인팀이 많아진 관계로
     일반고객의 이용공간이 많이 줄어들어 불편함이 발생된 것이오니
     이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앞으로는 일반고객의 이용공간을 지금보다는 조금이나마 넓혀서
     빙상장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체육관빙상장팀
     (☎031-389-5263~4)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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