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영장 사용방법에 대하여 변경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실내 수영장은
사설시설물이 아닌 안양시민 소유로써 시민 누구나 소정의 사용료를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원전용사용시간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더군요. 그 시간대에는
일반인들은 이용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던데, 그건 당연히
폐지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시의 소유물을 시간을 정해
특정인들에게만 사용하게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비약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안양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특정한 시간에는 소정의 사용료를 낸 사람에게만 사용하게 하는것과
다름이 없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본 시설물의 효용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을 많이
보급한다는 차원에서 특정한 시간대에 전문가를 초청하여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켜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라 하더라도
일반인들의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그 시간대에도
당연히 일반인들에게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몇몇 레인을 정하여
그곳에서만 강습을 하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당연히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전일을 자유수영으로
전환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법으로
주 5일제 근무에 해당이 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토요일에
쉬게 될 것이고 운동삼아 수영을 하게되는 시민들도 증가될 것입니다.
이처럼 주5일제 시대에 맞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주말(토,일)
수영장을 방문하여 한주의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홍보를 해서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을 방문하독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의 활성화를 위한 한가지 Tip을 드리면 토, 일요일에는 몇몇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수영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누구에게나
무료로 영법을 지도해 주고 한다면 시민들 행복도도 높아지고
시정에 대한 만족도 또한 한층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군요, 세금은
그런곳에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위와 같은 사유로 안양시민의 공공시설물인 수영장 운영 방법을
안양 시민의 이름으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변경하여 줄것을 요청합니다.
[운영 변경 요청 안]
- 토요일,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 : 전일 자유수영 실시
- 월요일~금요일 : 현행과 같이 운영하되 일반인도 이용가능토록
일부 레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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