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일주일밖에 안된 지난 9일 오후6시 아쿠아 강습을 받으러 탈의를 하고 샤워실로 들어가다가 2명이 겨우 설수있는 입출구(입구왼쪽)에 2명의 아주머니께서 물기를 닦고 있어서 살짝 비켜가다가 정수기 바닥 물받이 (스텐받이?) 에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살짝 받혔는데 피도 안나고 해서 아프긴 하지만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아쿠아를 적당히 따라 하다가 자꾸만 통증이 있어 그만두고 집에와서 냉찜질을 하고 그다음날 통증이 심해 병원을 갔더니 뼈가 뿌러진 진단이 나와 이폭염에 종아리까지 깁스를 하고 집안에서도 휠체어를 타고 목발을 짚고 다닙니다.예전에 한두어번 샤워를 하고 나오다가 아주머니들이 입구를 막고 물기를 닦고 있어 비껴나오다 아주 살짝 물받이에 건들린적이 있어 기분이 나쁘지면서 위치를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 이렇게 될줄이야,..처음 3일은 붓기를 빼느라 반깁스를 하고 날을 더워 죽겠지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이틀뒤에 가만히 생각하니 한주밖에 안한 강습이라 안내지를 보니 그달 10일까지 의의신청을 하라고 돼있는데 이미 날짜가 하루가 지나서 그만뒀는데.이제 2주지났는데 앞으로도 한달을 깁스를 하고 있으려니 황당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들러 뼈가 잘 붙고 있는지 확인도 해야하고 병원비도 얼추 계산해보니 10만원정도나 들어가지 뭡니까.물론 제부주의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어떻게 구제를 받을수 있는지 문의합니다. 그리고 정수기 위치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안양실내수영장을 이용해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먼저 수영장을 이용하시면서 다리를 다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사고에 대한 사항은 수영장팀으로 다시 한번 연락 주시길 바라며
정수기 위치는 현재 배수구를 감안하여 설치한 것으로 마땅한
위치가 없습니다만 다시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빠른 쾌유를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영장팀鷅-5210)으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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