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쿠아로빅반 강의를 듣는 부모님의 자녀 입니다...
평소 허리디스크와 고질적인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던 엄마가
지인의 권유로 아쿠아로빅반 강의 들은지도 벌써 2년정도 되신거 같은데요,
시작하시면서 완전히는 아니어도 예전보단 건강이 좋아지셨는데,
언젠진 기억이 나지 않지만,강사쌤이 남쌤으로 바뀌면서 너무 잘 지도 해 주신덕에
최근에 몰라보게 좋아지신 엄마를 보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 접수17일만 되면,현장등록으로 고생하실까봐 매달마다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다른 자녀분들도 그 어떤 스케쥴도 잡지못하고 직장에서 집으로 퇴근해 자정만을 기다립니다...
인터넷 접수가 시작이 되면 다른반은 어떤 상황인진 몰라도
아쿠아로빅반은 10월수강 접수하던 9월17일에 정말 화가나서 컴퓨터 집어 던지고 싶더군요...
매달마다 인터넷 접수시 빠르면 12시30분 늦으면 새벽1시30분...이었는데
지난달엔 새벽 2시30분 다되서야 4~5번째로 등록이 되더군요...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매달 점점 이런식으로 접수가 늦어지고 있는데
이러다간 날 꼬박새고 접수하게 되는게 아닐까싶어 매달 17일만 되면 공포 스럽습니다..
대책은 전혀 없어 보이고,...서버의 용량이 작으면 늘리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17일만 되면 수강 신청때문에 컴앞에 몇시간씩 앉아서 기다리는 자녀분들 엄청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려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 해 주시고요,
또 한가지는,매달 접수 할때 마다 지켜 봤는데요,
시설공단 운영진,..다시 말해서 직원의 가족일듯 싶은데요,
다른사람들은 서버폭주로 절대로 결재가 진행되지 않아서 몇시간씩 컴앞에서
고생을 하는데,매달 접수 시작 된지 30분정도만 지나면 왜 항상 2명은 접수가 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 17일에도 아무도 결재를 하지 못했는데,pm12:30분쯤 아쿠아로빅반은 2명이
이미 결재 된걸로 뜨고 나서 pm2:20분쯤되서야 그때부터 나머지가 결재 되기 시작 했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매달 마다 이고요,다음접수되는 사람과의 시간차가 너무 큼니다..
혹시,직원들에게는 미리 결재 할수있는 혜택을 주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2명은 왜 매달 결재가 된걸로 뜨는지 그 이유를 투명하게 공개 해 주시길 바랍니다!!
p.s
자유수영반을 양천구민체육센터 처럼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들을 위해서
만60세 이상 부모님들만 수강 신청 할수있게 효도수영반을 하나 신설 해 주실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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