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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영장 직원분들 불친절이 극에 달하네요
작성일 : 2009-08-15 22:10:00 조회 : 1695 작성 ID :

물론, 많은사람들을 대하느라 피곤하시고 스트레스가 많으신줄 잘 압니다.
하지만, 야외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어린아이들 입니다.
어떻게 아빠가 대기줄에서 딸 들어오라고 잠깐 바리게이트줄을 올렸더니
애를 밀치고 줄을 애얼굴 앞으로 휙 지나가게 올리실 생각을 하셨는지요?
만약, 직원분들의 손주,딸,아들같은 경우에도 애들을 그렇게 손지검하면서
밀치고 애들있는데 앞에서 담배를 뻐끔뻐끔 피실수 있는지요
비단,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입장하고서 나서도 이제막 초6~중2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신발신으시면 안되요''''''''를 외치고있고 시설관리공단단체티만 맞춰입고 안전요원 행색을 하려는
행동들을 도대체.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안전요원분들은 어려서 수영장에서 안좋은추억만
갖고계신건가요? 하나같이 아이들에게 반말을 내뱉으시고 때때로는 욕설도 하시더군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구 물으실수 있겠지만, 수고하시는만큼의 댓가를 받아가시니 별달리
이해할수 있는 방편은 없는것 같습니다. 
슬라이드 파트에서 입장관리하시던 수영복만 입으신 안전요원분. 수영장 폐장할때까지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게되실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보시게된다면 절대로
아이들에게 반말로 "야 기다려." "야 올라가" 정중히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세계 아이들을 상대로하는 매장, 직원들도 주고객인 아이들에게 "야"라고 하는경우는
단한번도 보지못했고 또한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장 개장기간에만 수고하시는 파트타이머일지라도 엄연한 수영장의 직원이고, 어른입니다.
정말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야" 호칭 삼가해주세요. 아이들과 직원분 둘다 스쳐지나갈수있는
호칭이지만 작은배려하나가 아이들에게는 큰 추억이고 고마움일수 있습니다.
8월 15일 오늘 야외수영장에서 간간히 보였던 미성년 파트타이머분들의 채용 또한 다시한번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청소, 안내등의 간단한 파트일수있지만 수영장은 사고가 빈번하고
또한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하는곳입니다. 미성년자분들이 아직은 수영장에서 근무할수있는
나이와 조건은 아닌듯 합니다.

재밌는 시간과 추억 만들다 갑니다. 하지만, 직원분들의 태도와 체계등이 바뀌지 않는다면
가족과의 좋은 추억 따로 수영장의 안좋은 기억 따로 결국엔 ''''''''수영장 별로다'''''''' 라고 밖에 
판단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서비스에 좀더 충실하고 강화되었으면하는
바램 적어놓고 갑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답변내용

관리자 2021-05-20 15:07:20
 
○ 먼저 야외수영장 이용에 있어서 불쾌함을 느끼신 점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입구에서 안내하고 있는 학생들은 미성년 파트타이머가 아니라 




   자원봉사 나온학생으로써 수영장내 청소 및 안내등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안전요원의 친절교육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수영장 사무실 389-5210~11으로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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