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덕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요금이 4300원 나왔는데 제 차는 경차라서 50 할인을 받습니다.
그런데 돈 받으시는 분께서 2200원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2150원이 아니냐고 했더니
50원짜리 동전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면서 그냥 2200원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2100원을 받으셔야지 왜 2200원을 받냐고 하니까
50원가지고 치사하게 군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그냥 2200원을 달라고 했습니다..
더이상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2200원 주고 왔구요
그런데 더 웃긴건 제가 돈을 드리기 전에 제 옆차가 먼저 나가고 있었는데
그 차주인은 동전이 가진게 이거 밖에 없다고 돈을 덜 주고 그냥 갔습니다
그 아저씨한테는 아무말도 못하더니 저한테는 끝까지 50원을 더 받아 챙긴겁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생각할수록 어이 없고 기분이 나쁩니다.
그 돈 받으신 분 누군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도 있지만 이번엔 그냥 넘어가구요
앞으로 그 분들 이름표 좀 달고 일하게 해주세요
민원 들어올까봐 무서워서라도 저런식으로 일 안하게요
꼭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게시판 수정하면 글이 자꾸 삭제되는 것 같은데 조치좀 해주세요
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고객께서 인덕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인덕원 노상공영주차장은 안양시에서 대한민국 고엽제 경기지부 안양시지회에
민간위탁하고 있는 주차장으로서 고객께서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고엽제
안양시지회에 이첩함과 동시에 명찰패용등 복장단정과 고객에의 서비스제공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촉구하였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행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주차요금의 할인 및 산정에 있어서는 고객에 한푼이라도 손해가 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산정하여 징수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동안주차견인팀鱟-389-5323)으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설명 및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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