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10년넘게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자유수영 8월회원으로 아들을 등록하여,
주말인 오늘Ƙ/1일) 처음으로 친정어머니와 초등학생ƕ학년) 아들과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아쿠아 강습과 맞물려 수심이 깊은 레인뿐이라 수심이 낮은레인이 없어 노인분과 수영을 하는둥 마는둥
하고 오늘은 장소만 익히고 가야겠다 싶어 아들은 더놀다온다고 하여 2시10분셔틀버스를 타기위해
어머니와 저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11시 57분에 입장하여 1시40분경 나왔는데 게이트밖에서 아들(초5)이 간식비를 받으려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게이트밖으로 한번 나왔으니 출입시 다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라 하여
초등학생이 실수로 게이트를 나왔으니 조금 배려를 해달라고 말해봤지만
여기 2천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아들만 특별히 입장시킬수 없다며 아들이 잘못하지 않았냐며 강하게
거부를 하더군요
너무도 화가나서 큰소리로 어른같으면 부탁도 안하고 아이가 실수로 엄마가 갈까봐 샤워도 안하고
잠시 게이트밖으로 나왔다라는애기와 처음엔 김민경직원이 기다리라고 하여 합리적으로 될거야 하는 생각으로 잠시 기다렸는데 안내인 김민경과 같이 있던 직원까지도 너무도 냉정하게 안된다고 하는것이
객관적으로 봐서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지하철방향도 잘못타면 반대코스로 다시 이용할수 있도록 배려해주는데
안양시설관리공단은 마치 돈에만 눈에 어두워 이러한 부득이한 경우에 조그만 배려도 없이
원칙을 내세우며 다시 입장료를 내라고 하는 김민경직원과 같이있던 직원이 고객을 비웃듯이 아이가 잘못하지 않았냐며 왜 여기서 큰소리로 떠드냐며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정말 불쾌했습니다.
규정이 1일 1회입장만 가능하다는 안내가 출입구 어디에도, 신규발급신청서를 작성할때 어디에도 저는
안내를 받아보지 않았습니다.
집에와 인터넷으로 확인해본결과8월 수영회원모집공지사항에 깨알같은 글씨로 적혀있었지만 인터넷으로 신청한 회원이 아니면 그것을 어떻게 알지요?? 그렇게 중대한 준수사항이라면 전회원이 공지할수 있도록 안내를 해야하지 않나요???
처음 공단을 찾았던 느낌이 불미스럽게도 2사람의 여사원으로 인하여 이불쾌하고 불친절한 태도를 잊을수가 없네요! 규정이라면 설득력있게 고객이 불쾌하지 않도록 이해시켜주는것이 맞지 않습니까?
당신들 시설관리에 계단의 위생시설과 화장실의 불쾌한냄새등등 완벽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준수사항의 안내도 제대로 안해놓구서 큰소리치는것은 고객을 우롱하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안내데스크에 준수사항대로 한다면 기계적으로 운영하고 아예안내사람을 배치하지 마시죠!
책임자인 한성석팀장의 생각은 어떤건지 궁금하군요 반드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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