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 인터넷 접수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밤 12시 전부터 대기를 하여 12시부터 키보드를 두드려도 운이 나쁘면 1시간 이상 걸리고 또 그렇게 오랜 시간 지체 후에도 접수에 성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강습신청이 많이 몰려서 그렇다고 공단측에서는 얘기를 하시지만, 잠도 못자고 강습신청에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으로서는 여간 짜증이 나는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원하시니 안해드릴수도 없고 담날 출근해야 하는 사람으로서는 여간 힘든게 아니죠.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단측에서 개선안을 내놓지 않고 있으니, 제가 제안을 하나 할까 합니다.
차라리 18일 0시부터 접수를 하실게 아니라, 9시부터 접수를 받는게 어떨까요?
최소한 수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에 하면 짜증이라도 덜 날거 같네요.
그리고 나서 차후 공단측에서 강구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시면 되지 않겠어요. 전산시스템을 보강하던지 뭘 하시던지 빨리 좀 대책을 세워주시구요.
하루이틀 거론되어온 문제도 아닌데, 매일 답변은 대책 강구중이라고 하면 시민 정말 열 받습니다.
그리고 현장접수도 9시부터 하던지 해야지, 어르신들 새벽 3-4시경에 가셔서 몇시간씩 기다리다 접수후 집에가시면 그날 병난다 하십니다.
수요자에서 한번만 더 생각하면 일은 간단해 집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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