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때문에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전 부터 운동을 하고 싶어 했었는데, 호계체육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뻤습니다.
그전 서울에서 살 때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에서 친구따라 갔다 재미를 느껴 배워보아야지 했었는데... 호계체육관이 있어 얼마나 기쁘던지...
이번에애 잘 배워야지 라고 다짐하며 체육관으로 향했지만,
다른 종목은 강습이 있는 것 같던데, 배드민턴은 전혀 없더군요.
너무나 아쉬워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을 찾기 위해 이리 저리 인터넷을 하던 주 ㅇ저와 같이 쉽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민들의 생활 활용을 위해 건강을 위해 만든 것인데, 장소만 덩그렇게 있고, 처음 시도 해 보고자 하든 다수의 주민들에게는 룰이나 올바른 라켓 잡는 것 조차 쉬게 배울 곳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클럽이라는 곳을 이용하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입문의 단계에서 클럽가입비를 내고, 회비를 내고, 또 강습비(다른 구청이나 단체, 다목적 체육관 강습비에 비해 훨씬비싼)를 부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호계 다목적 체육관에서도, 장소의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쉬운 운동과 신민의 다리 역활을 해 주 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 다른 체육관들 처럼 다수의 시민들이 적극 활용하고 유익이 되는 체육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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