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수질관리 문제에 대해서 몇자 적겠습니다.
한달전에도 수영장에서 인분이 나와 한바탕 소동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는곳인데 아무런 대책 없이 무조건 80세 되시는 분들을 특별관리를
하시다고 하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1주일전에도 여자탈의실 안에서도 인분이 바닥에 떨어진 것을 이용객 발에 묻어다고 합니다.
세월앞에 장사 없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나이제한 없이 무차별적으로
강습인원을 받으면 나머지 시민들은 계속해서 그러한 일들을 반복해야 하나요?
아니면 선생님들께서 강습과 동시에 연세 드신 분들 엉덩이만 보아야 하는지요?
책상앞에서 관리만 하지마시고 현실에 맞게 구체적으로 괘적한 시설에서 수영할수 있게
해주셨으며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저희 반같은 경우 강습인원이 40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강습시간을 다채우고 나가시는분은
20명도 되질 않습니다. 연세 드시분들이 강습시작하고 30분만 지나면 하나둘씩 빠져나가셔서
50분이 되면 4개레인 중에 한레인은 완전히 전멸입니다. 부득히 하게 빠져나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나가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똑같이 나가시니 선생님이 그러다고 나이드신 분한테 뭐라고 말하기도
그러합니다. 강습도 65세 이상은 자유수영만 하시게 하던지 아니면 강습 끝날때까지 물속에서 강습을
받을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분들 얘기하시는거 보면 여자 샤워장에
샤워기가 부족해서 먼저 나가서 씻는다고 하시는데 아예 오전에는 남자들을 입장을 금지 시켜서
남자샤워실에서 이용할수 있게 하는 방법을 하시던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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