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호계체육관 락카 이용료는 안양시 체육시설(빙상장, 수영장등) 운영관리조례 별표2에 의거 물품보관료를 1일 200원씩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 또한 개인에게 고정락카를 지정하여 파손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무료개방 시 장기간 물품방치 및 훼손우려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위의 글은 볼링장 락카비에 대한 건의에 대해 관리자가 일괄적으로 했던 답변들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안양시 체육시설(빙상장, 수영장 등) 운영관리조례 별표2" 라고 되어 있는데
빙상장, 수영장 등... 이라고 명시되어 있듯이 볼링장은 차후 시설이므로 저 조례가 적용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분명 저 조례는 볼링장이 준공되기 이전에 만들어진 조례일 거라 판단되며, 조례상에 새로생긴 배드민턴장, 볼링장에도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계속 지적되어 온 사항임에도 조례내용을 근거로 일괄적인 대답만 하지 마시고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세금으로 지어진 시설"인 만큼 적어도 타 볼링장 시설을 근거로 하는 새로운 조례가 필요하다 판단됩니다.
조례 조례... 조례에 있다고 하지만 말고!!!
1년에 365*200원=73000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락카비는 대한민국 어느 볼링장에도 없습니다.
수영장이나 빙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락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주로 매일 강습을 받는 사람들 일겁니다.
볼링은 장비의 성격상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마이볼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하나 마이볼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락카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빙상이든 수영이든 배드민턴도 포함하자면... 장비에 있어서 필요할 때 얼마든지 가져와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휴대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볼링은 휴대 자체가 어렵습니다.
차를 끌고 오지 않는 이상 그 무거운 볼링공을 들고 다니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쫌!!!!!
이제 일괄적인 답변은 거부합니다. 현실을 생각하세요!! 현실을!!
일반인은 경제가 힘들어서 돈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시점에 시에서 운영한다는 시설이 락카비로 이익을 챙기려는 얄팍한 속셈의 생각은 이제 거부합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답게 답변을 바랍니다.
이게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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