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월,수,금오전강습반에서 스캐이트강습을 받는 회원입니다.
처음시작은 빙판에서 넘어지지만 말자고 배운것이 어느덧 코너를 돌고 리듬을 타며 몇바퀴를
돌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습하며 스케이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에 대한 갈증이 생기더라고요.
월 수 금 10시 강습반은 개장할때부터 배운분들부터 이제 시작하는 새내기들까지 수십명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번 반을 맏으면 이동없이 몇년씩 한선생님 밑에서 여러 동작들을 배우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원치않는 동작이나 습관들이 생기기도 하고 몇년후엔 고치지 못하는 지경까지도
가고 동작하나 고치려면 각고의 노력을 해도 쉽지 않아 포기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건의드리고 싶은것은 선생님들이 6개월이나 몇달에 한번씩 반을 바꿔 수업을 하시면
나쁜습관이 생기기전에 좋은자세만들려는 노력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회원과 선생님들간의
향응등 나쁜것들도 개선하는 결과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스케이트와 안양빙상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으드리오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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