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
11월14일 올렸던 안양빙상장의 정빙문제의 민원글이 이유를 알수없이 삭제됨을 확인하고 다시한번 글을 올립니다.
먼저 특정인의 비방이나 책임추구보다는 안양빙상장의 더 나은 서비스개선과 관계자분들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글의 취지가있음을 밝혀둡니다.
2.문제제기
-2008년 11월13일 오전10시이후 아이스하키연습을 끝마치고 정빙을 하는과정에서 하키특성상 깊은패임들이 빙판모두에 산재됨을 확인하고 일반입장객의 입장에서 여러명의 동호인들은 빙상장관리실에 재정빙을 요구하였으나 여러사정으로 11시에 재정빙을 하겠다는 약속만을 받았습니다.그후 도저히 스피드스케이트를 탈만한 빙질이 유지되지 아니하여 환불받고 일부가 당일입장을 포기한채 되돌아갔습니다.차후 남은 동호인과 입장객들은 11시에도 정빙이 실시되지 아니함을 확인했습니다.
-위의 문제는 당일에 한정된일이 아니었으며 동호인과 스케이트를 좋아하여 일주일에도 몇번씩 이용하는 입장객은 때때로 위와같은 정빙이 실시된것을 알고있습니다.
-입장객이 일부돌아갔다하여 정빙을 실시하지 않음은 다른입장객의 안전을 고려치않았으며,최상의 빙질을 유지해야하는 빙상장의 시설관리측면의 관점에도 어긋납니다.
3.개선안제기
-수능도 끝나고 일반인의 입장객이 증가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특히 김연아선수같은 특출난 선수들로 인하여 빙상에 대한 관심은 어느때보다 많다고 하겠습니다..야구장의 그라운드관리나 골프장의 잔디관리가 중요하듯 빙상자의 빙질은 그 빙상장의 얼굴이며 자랑거리입니다.
-정빙하시는 분들은 전국어느빙상장보다도 훌륭한 빙질을 유지하려는 자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어른,아이할것없이 정빙하는 모습을 신기해하고,언제입장할까 기대하는 모습이 역역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스케이트를 즐기려고 들어갔을때....예전 논에물을 받아놓고 썰매를 타던 빙질보다도 열악하다면....과연 그 비싼정빙기가 왜 필요한것인지 의아해할것입니다.
-따라서 정빙하시는 분들은 정빙전과 후에 얼마정도의 빙질을 유지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단순히 기계가 왔다갔다한다고 해서 확실한 정빙이 되었다고 볼수없습니다.
-스케이트를 한번이라도 타보신분들은 얼음의 상태가 얼마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지 알고있습니다.빙상장관계자분들은 더더욱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민원인이 재정빙을 요구하면 얼마나 얼음상태가 안좋은지 먼저확인해 주셔서 재정빙이 되어야 하는 상태인지 판단해야합니다..
4.결
-안양빙상장관계자들이 시민들이 생각하는것 보다도 더욱더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심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빙상장이 전국40여개의 어떤시설보다도 관리가 세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을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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