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열시 반쯤 공원에서
운동을 하기위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고등학생 쯤 되어보이는 아이 열댓명이 놀이터에서
노는데 불을 가지고 장난을 하더 군요. 그떄는 그렇게 큰불이 아니고
여러명의 남자아이들이 있어 뭐라고 하기가 무서워 일단 공원 한바퀴를 도는데
또 주차장에서는 거의 레이싱 수준의 속도로 주차장에서 놀고 있더군요.
다른 차들도 있는데 차사고가 날까봐 불안 불안 했습니다. 그리고 그소음또한
대단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운동기구를 하고 있는데 놀이터 쪽에선 노는 남자애들 수준이 거의
공원을 태울 것 같이 놀더군요 불이 점점 커지드라구요 그리고 고무타는 냄새가 진동을해서
결국은 그아이들에게 가서 그만 하라고 조심스럽게 타일렀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불도 제대로 끄지도 않은체 도망가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나무도 아닌 화장실에서 뜯었는지 화장지가 잔뜩 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발로 밟아도 꺼지지 않길래 물을 떠다 겨우 겨우 껐습니다
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을 태워버릴뻔 했습니다.
너무 불안 합니다
시민들의 안전과 공원 관리를 위하여 밤에도 순찰을 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실에도 찾아가 봤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빨리 시일네에 시정하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