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을 못하고 출근했다.
겨우 일어나 수영장에 들어섰지만 멀뚱히 시간만 채우다 나왔다...
새벽잠의 유혹을 떨치고 선택한 운동인데.....
그 달콤함을 떨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 것이다.
시설공단측에서는 최병문강사의 복귀를 서둘러 정당한 권리를 누려야만 하는 회원들에게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주기를 바란다.
꼭 그 강사여야만 운동을 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우리가 그 강사를 원한다는 것이고
갑작스런 부당 인사에 대한 해명조차도 없었다는것이 회원들을 더 분노하게 만드는 것이다.
너흰 우리가 지정해주는 강사에게 강습만 받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이젠 더이상
가지지 말았으면 한다.
○ 먼저, 사전 설명없이 담당 강사 선생님을
    강습기간중에 교체하여 새벽반 회원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린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 이후에는 동일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영강사 배치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아울러 수영장 운영에 발전방안이나
    개선할 사항은 언제든지 제안해 주시면
    업무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수영장팀 031)389-5210~11
 
○ 감사합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