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체육관이 개관되어 근처주민으로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볼링 애호가로서 32레인의 넓은볼링장은 정말 쌍수들어 환영입니다.
배드민턴이나 탁구는 일반적으로(뭐 생각하기 따라 달리 생각할수도 있으나)
라켓이나 셔틀콕, 탁구공 등 휴대가 간편하고 얼마든지 장비를 가져와서 사용하기 쉬운
운동이라 생각됩니다(적어도 볼링에 비하면 말이죠...)
게다가 배드민턴이나 탁구보다 볼링장은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타 배드민턴장보단 비싼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선 750원/90분 이랑 2600원/1게임 의 차원에서 봤을때 볼링이 비싼건 사실입니다.)
여타 볼링장의 경우도 비슷한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문제는 호계체육관의 시설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타운동의 경우 장비휴대가 편리하지만
볼링의 경우 마이볼을 가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휴대하기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볼링장을 하우스볼을 비치하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호계체육관의 하우스볼은 정말 형편없습니다.
저중량 파운드의 공이 있는건 좋은데...
"각파운드마다 지공상태가 모두 일률적입니다." ************
사람마다 손바닥 크기, 손가락 굵기가 다 같은가요? -_-
파운드별로 여러가지 형태로 지공을 해야 맞습니다.
볼링장마다 모두 그렇게 파운드별로 여러모양으로 지공을 해서 하우스 볼로 사용하고 있구요
제가 가본 볼링장 중에서 레인은 가장 훌륭했고
이용자 배려는 최악이었습니다.
이점을 좀 개선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호계체육관에 대한 많은 관심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볼링장 하우스볼 지공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이용고객께 제공되고 있는 하우스볼은  지공기 설치 지연으로
 
지공을 실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9월말까지 하우스볼 지공을 실시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오니
 
이용고객께서는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389-5386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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