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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반 강습 강사님들도 힘드시겠지만, 4개월 입문반의 경우 솔직히 1명의 강사님이 40명의 수강생을 봐준다는 게 정말 쉽지않고, 동작 하나하나 수정해 주셔야 하기 때문에 수업들을 때 마다 항상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연약해 보이는 모습인데 어찌 그런 열정과 파워로 저희를 지도하시는지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수영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였기 때문에 뜨는 것부터 배워야 하는 왕초보였습니다. 하지만 여리여리한 김은경 강사님은 항상 친절하게, 차분하게 맨 뒤에 처져 있는 저도 잘 지도해주셨습니다.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서 능숙한 수영자가 되기 위한 기술들까지 매우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영 수업이 끝나면 항상 나아갈 방향과 다음 목표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것을 기억하면서 수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마음이 자극되어서 자유수명 다니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의 적극적인 지도와 열정 덕분에 수영을 좋아하는 한 사람이 되었고 더 이상 물이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강습이 끝나기 전 함께 아자아자 화이팅을 외치는 것처럼 강사님께서도 항상 힘나는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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