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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합니다.
작성일 : 2008-04-30 09:26:00 조회 : 3420 작성 ID :

저의 부부는 안양공설운동장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부부 건강을 위해서 매일 운동장 트랙을 30분정도 돌고 있어요. 
그런데 엊그제날 트랙을 돌다가 집사람이 그만 발을 삐긋하여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달리기를 중단하고 집사람을 부축해 나오는데 공단직원 한분이 도와 드릴일이 없냐고 묻기에
발을 좀 삔것 같다고 얘기를 했지요..직원분이 사무실로 안내를 하더니 수건에 찬물을 적셔
주시면서 찜질을 하고 나면 좋아진다고 도와 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관리공단 한분의 직원 덕분에 상했던 기분이 좋아지고 안양시민임을 자랑 스럽게 느꼈습니다.
그전부터 그분은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한결같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늘 보면서 일을 즐기면서 생활 하시는 구나라고 생각했죠...
직원들에게 성함을 물어보니 여운찬씨라고 하더군요..다시한번 공단직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집사람이 완쾌 되는날 식사라도 대접 하자는데 시간을 내 줄지 궁금 하네요...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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