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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 좋게 6개월 완성반 추첨 당첨되어서 지난 3월부터 다니고 있는데,
저희 반 선생님이신 박진경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써봅니다 ㅎㅎㅎ
안양 종합운동장 수영 강사님이신 박진경 선생님 덕분에,
물에 뜨는 것도 무서워했던 제가 두 달 만에 수영을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가 엄청 겁이 많은데,
수업 할 때 선생님께서 일단 해보라고 하시고 인원이 많아도 최대한 한 분 한 분 피드백 해주시고 왜 안되는지 포인트도 잘 짚어주십니다.
그런 선생님 덕분에 용기내서 물에 들어가고,
이렇게 저렇게 따라해보고(물론 제가 몸치라서 한 번에 따라하지는 못하지만^^.....ㅠㅠ)하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수영의 ㅅ 정도는 흉내내는 2개월차 초보 수영러가 되었습니다.
원래 운동을 배울 때 잘 따라하지도 못하고 힘들기만 해서 쉽게 그만뒀었는데,
처음으로 너무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운동을 다니고, 월수금 수영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선생님께서 유쾌하고 즐겁게 가르쳐 주신 덕분에,
"요즘 제 취미는 수영이에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선생님께서 나중에 제가 상급반 갈 때까지도 오래오래 계셔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 제 상태를 보면 상급반은 아주 먼 미래같지만 일단 넘어가주세요ㅠㅠㅋㅋㅋㅋㅋ)
새로운 취미를 만들게 해주신 박진경 선생님 감사합니다아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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