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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수레 한민수 기사님 감사합니다(모자착용하시는 기사님)
작성일 : 2025-04-22 18:48:00 조회 : 666 작성 ID : junjade_SSO

안녕하세요 저는 안양시의 사는 하지기능 중증 장애인입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집 앞에까지 착한 수레 가사님이 아주 당연한 듯 진입해 주셔서 어느 기사님이지 하고 살펴보았더니 1년 전 즘 가끔 저의 이동을 도와주셨던 기사님이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잘 지내셨냐고 여쭸고 기간제 기사님이라 이번에 다시 기간제로 일하시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착한 수레를 이용하다 보면 기사님이 신경 쓰이실 만한 길은 되도록 진입하지 않게 해 드리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오늘 만난 기사님은 차가 진입할 수 있는데 왜 고객님이 걸어서 나오시냐 말씀하시며 신경 쓰이는 길은 기사가 조심해야지 고객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예전에 말씀하셔서 기사님의 근무 마인드에 감탄한 적 있었는데 오늘 그 기사님을 1년 만에 다시 만났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단지 진입을 꺼려하시는 기사님이 배정되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너무 친절한 기사님을 다시 만나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에 해주셨던 말씀처럼 비를 맞지 않도록 지하 주차장 진입도 해 주셨고 내릴 때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끝까지 살펴 주시는 모습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전 일이라 기사님은 기억을 못 하실 수 있겠지만 “차가 진입할 수 있는데 고객님이 왜 걸어 나오세요” 말씀해 주시던 기사님 오래전 일이지만 여전히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고 여전히 집 앞까지 친절히 진입해 주시는 근무 태도에 많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별일 아니고 당연한일 이라고 말씀 해 주셔서 제 마음도 너무 편하고 감사했습니다. 근무 기간이 8개월이라고 말씀하셔서 아쉬운 마음이 크고 근무하시는 동안 또 배차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 감사한 마음은 꼭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정직원 분이 아닌 기간제 기사님이라 친절글을 적어도 되나 많이 고민했지만 저한테는 정직원 분들이나 기간제 기사님이나 똑같은 착한 수레 기사님이기에 감사한 마음을 적업 봅니다. 기사님 항상 장애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근처에 내려 주시려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함이 확실하지 않아요(항상 모자를 쓰시고 운행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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